오페라하우스1 시드니 록스 크루즈바 점심 스테이크 20불, 무료 미술관 관람 요즘 호주 시드니는 아침저녁으로 너무 쌀쌀하다. 가을인데 겨울 같다. 그래도 낮에는 화창하고 햇살이 포근하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시티로 나들이를 떠났다.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맛난 점심도 먹고 미술관에 가서 예술도 느끼고 왔다. 시드니 시티 가을 여행 가볼까요? 시드니로 관광 온 사람들이 단체로 줄을 지어서 이동 중이다. 시드니 시티는 이제 코로나 팬데믹 시대와 달라진 풍경이다. 학생들이 야외에서 점심을 다 같이 먹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괜히 나도 평화로워진다. 맥도널드 앞에서 햄버거를 먹는 학생들과 그들의 양식을 노리는 갈매기들. 시티 빌딩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 서큘러 키 앞에 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지나가는 사람들. 가만히 서서 그 사람들 얼굴을 하나하나.. 2023. 5. 2. 이전 1 다음